돌복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저고리·하의·겉옷·관모·소품 순으로 정리하고, 계절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포인트, 착용·관리 수칙,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함께 다룹니다.
한복칼럼발행 · 2026년 9월 8일
핵심 요약
돌복은 아기의 첫 생일인 돌잔치에 입히는 한복을 가리킵니다. 남아와 여아에 따라 기본 구성이 달라지며, 저고리와 하의를 중심으로 겉옷·관모류·소품이 더해집니다. 전통적으로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색과 문양이 함께 쓰였습니다. 최근에는 활동성을 고려해 구성을 간소화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돌복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종류별로 살펴봅니다.
📌 참고 — 국립민속박물관, 국가유산청 자료에 따르면 돌잔치 복식의 구성과 색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 왔습니다.
남아 돌복은 두루마기 위에 전복을 덧입고 복건을 쓰는 구성이 흔히 쓰입니다.
01돌복이란?
돌복은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는 날을 기념해 입히는 한복으로, 아기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전통적인 돌복은 저고리와 하의를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겉옷과 관모류·소품을 더하는 방식으로 갖춰졌습니다. 색동이나 자수 같은 장식은 좋은 기운을 담는다는 뜻으로 함께 쓰였습니다.
비교적 간소한 구성을 취하는 백일복과 달리, 돌복은 겉옷과 소품까지 갖춘 격식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이런 점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남아와 여아는 겉옷의 종류부터 다릅니다.
계절에 따라 소재의 두께가 달라집니다.
소품의 개수는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기에게는 간소화된 구성도 쓰입니다.
색과 문양에는 저마다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위 사항은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구성은 상황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02돌복을 이루는 구성 요소
돌복은 크게 저고리·하의·겉옷·관모류·소품의 다섯 갈래로 나뉩니다. 각 요소는 성별과 구성 방식에 따라 세부 종류가 달라집니다.
1
저고리
돌복의 기본이 되는 상의로, 남아와 여아 모두 착용합니다. 깃과 동정, 고름으로 여미는 구조는 성인 한복과 같으며, 아기 체형에 맞춰 소매와 품이 넉넉하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동을 넣은 저고리는 여러 색을 이어 붙여 화사한 인상을 줍니다.
2
하의(바지 또는 치마)
남아는 대님으로 발목을 여미는 바지를, 여아는 허리끈으로 여미는 치마를 하의로 갖춥니다. 치마는 풍성한 실루엣을 위해 여러 겹의 속옷과 함께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겉옷
남아는 저고리와 바지 위에 마고자나 전복(소매 없는 겉옷)을 덧입고, 그 위에 두루마기를 갖추기도 합니다. 여아는 배자나 당의류의 겉옷을 더해 격식을 갖춥니다.
4
관모류
남아는 머리에 복건이나 호건을 쓰고, 여아는 굴레나 조바위를 씁니다. 관모는 장식성과 함께 아기의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겸했습니다.
5
돌띠
허리 부분에 두르는 긴 띠로, 무명이나 명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소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색상은 구성에 맞춰 고릅니다.
6
돌주머니
허리춤이나 돌띠에 매다는 작은 주머니로, 수복강녕 등의 글자를 수놓아 장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용적 쓰임보다는 상징적 소품으로 갖춰집니다.
7
버선·꽃신
발에는 버선을 신기고 그 위에 꽃신이나 태사혜 형태의 신발을 더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걷지 않는 경우에는 착용 시간을 짧게 조정하기도 합니다.
남아와 여아 구성을 항목별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남아 돌복
여아 돌복
저고리
단색 또는 색동 저고리
색동 저고리가 흔히 쓰임
하의
대님으로 여미는 바지
주름 잡힌 치마
겉옷
마고자·전복·두루마기
배자 또는 당의류
관모
복건·호건
굴레·조바위
대표 소품
돌띠, 돌주머니
노리개, 댕기
계절에 따라 소재 두께와 구성도 함께 달라집니다.
시기
소재 특징
구성 경향
봄·가을
명주·면 등 중간 두께 소재
기본 구성을 온전히 갖추는 경우가 많음
여름
모시·마 등 얇고 통풍이 되는 소재
겉옷 없이 간소화하기도 함
겨울
누비·명주 등 보온성 있는 소재
겉옷과 관모를 두껍게 갖춤
03계절과 활동 환경에 따른 선택 포인트
돌복 구성은 정해진 규칙보다는 계절, 촬영 환경, 아기의 활동량에 맞춰 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상황별로 구성을 달리하는 예시입니다.
돌잔치에는 돌띠·돌주머니·굴레 등 여러 소품이 함께 갖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돌잔치 모시나 마 소재의 저고리와 하의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두꺼운 겉옷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모도 가벼운 소재로 바꾸는 편입니다.
겨울 돌잔치 누비나 명주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고, 겉옷과 관모까지 온전히 갖추는 구성이 흔히 쓰입니다.
실내 촬영 중심 활동 반경이 좁은 만큼 소품까지 온전히 갖춘 완성형 구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 촬영 병행 이동이 잦은 만큼 신발과 관모를 가볍게 조정하고, 여벌 옷을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형제자매 색맞춤 저고리나 겉옷의 색을 맞추어 통일감을 주는 방식이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기 소매와 하의 품을 넉넉히 하고, 무거운 관모나 소품은 촬영 시간에만 짧게 착용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성은 아기의 컨디션과 행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위 내용은 일반적인 경향을 정리한 참고 정보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계절과 맞지 않는 두께의 소재를 고르는 경우
소품을 지나치게 많이 채우는 경우
크기를 여유 없이 딱 맞추는 경우
겉옷과 하의의 색 조합을 미리 확인하지 않는 경우
작은 차이가 착용감과 사진 결과에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04준비·착용·관리 수칙
돌복은 착용 시간이 짧더라도 아기가 입는 옷인 만큼 준비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는 여유 있게 확인합니다.
고름은 입는 사람 기준 오른쪽 앞자락에 맵니다.
소품은 가벼운 것부터 순서대로 착용시킵니다.
착용 전 옷감 상태와 바느질 마감을 확인합니다.
행사 진행 시간에 맞춰 착용 순서를 조정합니다.
보관 시에는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세탁 방법은 소재별로 다르게 확인합니다.
착용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05자주 묻는 질문
Q돌복은 꼭 모든 구성을 갖춰야 하나요?
정해진 규칙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활동성과 상황을 고려해 겉옷이나 소품 일부를 생략하는 간소화된 구성도 많이 쓰입니다.
Q남아와 여아 돌복은 무엇이 가장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하의와 겉옷입니다. 남아는 바지에 마고자·전복류를, 여아는 치마에 배자·당의류를 갖추는 방식이 흔히 쓰입니다.
Q돌띠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허리에 두르는 긴 띠로, 예로부터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소품으로 전해집니다.
Q복건과 굴레는 어떻게 다른가요?
복건은 남아가 쓰는 두건형 관모이고, 굴레는 여아가 쓰는 테두리형 관모입니다. 형태와 착용 대상이 서로 다릅니다.
Q색동은 어떤 의미인가요?
여러 색의 천을 이어 붙인 소매 장식으로, 좋은 기운과 조화를 상징한다고 전해집니다. 돌복 저고리에 자주 쓰입니다.
Q여름 돌잔치에는 어떤 소재가 쓰이나요?
모시나 마처럼 얇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가 주로 쓰입니다. 겉옷은 생략하거나 얇은 소재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돌복과 백일복은 어떻게 다른가요?
백일복은 비교적 간소한 구성을 취하는 반면, 돌복은 겉옷과 관모·소품까지 갖춘 격식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Q소품은 꼭 다 착용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무거운 소품은 촬영 시간에만 짧게 착용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Q돌복 색상에 정해진 기준이 있나요?
엄격히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이 좋은 기운을 담는다는 뜻으로 선호되어 왔습니다.
Q형제자매가 함께 입을 때 색을 맞추기도 하나요?
저고리나 겉옷의 색을 맞추어 통일감을 주는 방식이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선택적인 구성입니다.
돌복은 저고리와 하의를 중심으로 겉옷·관모·소품이 더해지는 구성입니다.
본 글은 한복과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상황·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