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전화) 063-285-1528 / 010-2236-4455

커뮤니티

커뮤니티 한복대여정보

일상애 한복대여 정보

한복대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게시글 검색
당의와 저고리, 무엇이 다른가 — 겉모양은 비슷해도 격식과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관리자 조회수:34
2026-09-01 23:28:06
한복 구조 · 종류 · 격식

당의와 저고리,
겉모양이 비슷해도 격식과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당의와 저고리의 구조적 차이, 역사적 배경, 착용 신분과 상황, 소재·문양·색의 차이, 현대 한복에서의 활용 방식까지 한자리에 정리합니다.

한복칼럼발행 · 2025년 9월 1일
핵심 요약

당의(唐衣)는 조선시대 궁중과 상류층 여성이 예복으로 착용하던 겉옷으로, 저고리 위에 덧입는 방식이었습니다. 저고리는 남녀 모두 착용하는 한복의 기본 상의이며, 당의보다 일상적인 쓰임새를 지닙니다. 형태상 당의는 저고리보다 길이가 길고 도련 양옆이 트여 있어 구분됩니다. 문양·금박·색상 면에서도 당의는 의례적 규격이 엄격하게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에는 혼례·돌·성년례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 당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두 옷의 차이를 이해하면 상황에 맞는 한복 구성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참고 —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복진흥센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 용어 해설
왼쪽이 당의, 오른쪽이 저고리입니다. 당의는 몸판이 길고 도련 양옆에 트임이 있으며, 금박 문양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01당의와 저고리란?

저고리는 한복의 기본 상의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착용하는 옷입니다. 몸판·소매·깃·동정·고름으로 구성되며, 길이는 짧고 착용자의 허리 위에서 끝납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일상복과 예복 모두에 활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한복 상의입니다.

당의(唐衣)는 조선시대 여성이 저고리 위에 덧입던 예복 상의입니다. 저고리보다 몸판이 길고, 도련(옷의 아랫단) 양옆이 파여 트임이 있는 것이 가장 뚜렷한 구조적 특징입니다. 왕실과 반가(班家) 여성이 의례적 자리에 착용하였으며, 평상복이 아닌 격식복으로 분류됩니다.

두 옷을 혼동하기 쉬운 이유는 깃·동정·고름·소매 등 외형 요소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의는 저고리 위에 겹쳐 입는 겉옷이며, 착용 신분·상황·문양 규격에서 엄연히 다릅니다. 배자(背子)는 소매 없이 앞판만 있는 조끼형 덧옷으로, 당의·저고리 어느 쪽과도 구별됩니다.

이런 점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 당의는 반드시 저고리를 먼저 입은 뒤 그 위에 덧입습니다. 저고리 없이 당의만 착용하는 방식은 전통 착용법과 다릅니다.
  • 저고리의 고름은 입는 사람 기준 오른쪽 앞자락(보는 사람 기준 왼쪽)에 위치합니다. 당의도 동일한 방향입니다.
  • 당의의 도련 트임은 장식이 아니라 치마 위에서 활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요소입니다.
  • 전통 당의에 사용된 금박 문양은 착용자의 신분에 따라 종류와 수가 달랐습니다. 임의로 문양을 더하거나 뺀 것은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현대 한복에서 '당의'라는 이름이 붙었더라도 전통 격식과 세부 구조가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용어 기준은 전통복식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국립민속박물관·한복진흥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지역·제작자에 따라 세부 형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02구조·소재·색상의 차이

당의와 저고리는 겉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몸판 길이, 도련 처리, 소재, 색상 선택, 문양 적용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가 납니다. 아래 항목별로 살펴봅니다.

1
몸판 길이와 도련 형태
저고리는 착용자의 가슴 아래에서 끝나는 짧은 상의입니다. 당의는 저고리보다 눈에 띄게 길어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며, 도련 좌우 양쪽에 반달형·역V형으로 파인 트임이 있습니다. 이 트임 덕분에 치마 위에서 움직임이 자유롭고, 착용 시 치마의 허리끈이 보이지 않도록 가려 주는 역할도 합니다.
2
소매 형태
저고리는 소매 끝이 배래(소매 아랫선)를 따라 완만하게 좁아지며 마무리됩니다. 당의의 소매도 구조는 유사하지만, 의례복 특성상 끝에 흰색 한삼(汗衫)을 덧달아 격식을 더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삼은 소매 끝에서 늘어뜨리는 흰 천으로, 무용이나 의례 동작 시 시각적 우아함을 더합니다.
3
색상 규칙
저고리는 다양한 색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당의는 조선시대 왕실과 반가에서 색상이 신분에 따라 구분되었습니다. 왕비는 초록 당의, 빈(嬪)·궁인은 자주(紫朱)·남색 계열을 주로 착용하였고, 반가 여성은 초록·자주 당의를 예복으로 입었습니다. 현대 재현 한복에서는 이 전통 색을 참고하되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문양과 금박
저고리에는 일반적으로 화려한 금박 문양을 넣지 않으며, 자수나 직물 자체의 문양으로 장식합니다. 당의에는 모란·봉황·학·십장생 등의 금박 문양을 가슴·어깨·등에 찍어 격식을 표현하였습니다. 문양의 종류와 수는 착용자의 신분에 따라 달라 왕비용 당의는 더 많은 문양이 적용되었습니다.
5
소재
저고리는 계절에 따라 명주·모시·삼베·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당의는 의례복이므로 광택이 있는 명주(비단) 계열 소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겨울용 당의는 솜이나 누비 처리를 하기도 했으며, 여름용은 얇은 사(紗)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6
고름과 장식
저고리의 고름은 폭과 길이가 비교적 작고 실용적입니다. 당의의 고름은 더 넓고 길게 처리하여 시각적 풍성함을 더합니다. 노리개(노리갯감)는 저고리 고름에도 달 수 있지만, 당의 착용 시 삼작노리개를 고름에 매다는 것이 전통 의례 차림의 완성으로 여겨졌습니다.
7
착용 신분과 상황
저고리는 신분·성별·계절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 상의입니다. 당의는 조선시대 왕실 여성과 상류층 반가 여성이 의례·잔치·혼례 등 격식 자리에 착용하던 예복이었습니다. 현대에는 전통혼례·돌·성년례·제례 등 격식 있는 행사에서 착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당의와 저고리의 주요 특징을 항목별로 간략히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당의(唐衣)저고리
길이허리 아래까지 내려옴(긴 형)가슴 아래에서 끝남(짧은 형)
도련 처리양옆 반달형 트임 있음트임 없이 마감
착용 방식저고리 위에 덧입는 겉옷단독 착용 기본 상의
문양·금박모란·봉황·학 등 금박 문양별도 금박 없음, 직물 문양
주요 상황혼례·의례·예복 자리일상·행사 모두 활용

03상황별 선택 포인트

저고리와 당의 중 어떤 옷을 선택할지는 행사의 격식, 착용자의 역할, 함께 구성하는 소품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상황별 포인트를 살펴봅니다.

당의 착용 시 삼작노리개·족두리·비녀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저고리에는 단작노리개·댕기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통혼례 신부 전통혼례에서 신부는 활옷이나 원삼을 대표 예복으로 입지만, 간소화된 전통혼례에서는 당의를 예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의 위에 삼작노리개를 매고 족두리를 올리면 격식 있는 혼례 차림이 완성됩니다. 저고리만 착용하는 경우보다 의례적 무게감이 더해집니다.
폐백·현구고례 폐백 시 신부 차림으로 당의를 선택하면 전통 예법에 더 부합하는 구성이 됩니다. 이때 치마는 스란치마(裙) 또는 대란치마를 함께 입는 것이 전통 예복의 방식입니다. 저고리와 일반 치마 조합은 폐백보다 간소한 자리에 어울립니다.
돌·백일 어머니 차림 돌잔치에서 어머니가 당의를 입으면 아이의 주인공 자리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단정한 격식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저고리 차림도 충분하지만, 녹색이나 자주 계열 당의를 선택하면 전통적 돌잔치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성년례·관례 성년례는 전통 의례 중 하나로, 여성 성년례에서 당의를 예복으로 입는 것이 전통 형식에 맞습니다. 저고리 단독 착용도 가능하지만 의례의 격에 따라 당의를 선택하면 행사의 의미를 더 잘 드러낼 수 있습니다.
회갑·칠순 주인공 회갑·칠순 어르신이 당의를 착용하면 자리의 격식을 높이고 전통 예복의 품위를 갖출 수 있습니다. 저고리와 달리 당의는 몸판이 길어 앉았을 때 자세가 더 단정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상·나들이·명절 경복궁·한옥마을 나들이나 명절 가족 사진 등 일상적 한복 차림에는 저고리가 활동성과 실용성 면에서 더 적합합니다. 당의는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보다 실내 의례 자리에 더 잘 어울립니다.
선택 시 고려 사항: 당의는 저고리와 치마 위에 겹쳐 입으므로 속에 입는 저고리의 색과 조화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저고리는 흰색·연한 색으로 하고 당의를 진한 색으로 맞추는 배색이 전통적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당의를 저고리 대신 단독으로 착용하는 것. 당의는 저고리 위에 덧입는 겉옷이므로 속에 저고리를 먼저 입어야 합니다.
  • 고름 방향을 반대로 매는 것. 입는 사람 기준 오른쪽 앞자락(보는 사람 기준 왼쪽)에 고름을 매야 합니다.
  • 당의에 어울리지 않는 소품 조합. 당의를 입을 때는 삼작노리개·족두리 또는 화관을 매치하는 것이 전통 격식에 맞으며, 단작노리개나 댕기는 저고리 차림에 더 어울립니다.
  • 당의의 도련 트임을 손으로 벌리거나 안으로 접어 넣는 것. 트임은 구조적 요소이므로 자연스럽게 펼쳐진 상태로 착용합니다.
착용 전 전체 구성(저고리+치마+당의+소품)을 한 번에 확인해 두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04착용·보관·관리 수칙

당의와 저고리는 섬세한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착용 전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수칙을 참고하십시오.

  • 착용 순서: 치마를 먼저 입고 허리끈을 고정한 뒤 저고리, 그 위에 당의 순으로 입습니다. 역순으로 입으면 치마 허리끈 정리가 어려워집니다.
  • 고름은 착용 전 미리 풀어 두었다가 옷을 입은 후 바로 매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급하게 묶으면 고름 천에 구김이 생기기 쉽습니다.
  • 명주·비단 소재의 당의는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색이 바래거나 소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보관합니다.
  • 착용 후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지 않고 한지나 깨끗한 면포로 부드럽게 접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소재 변형을 줄입니다.
  • 금박 문양 부분은 문지르거나 접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금박은 열이나 마찰에 벗겨지기 쉽습니다.
  • 세탁은 전문 한복 세탁 방식(드라이클리닝 또는 손세탁 중 소재에 맞는 방법)을 권장하며, 세탁 방법은 소재 라벨을 먼저 확인합니다.
  • 착용 중 음식물이나 화장품이 묻었을 때는 즉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비비거나 물로 바로 씻지 않습니다.
  • 노리개·비녀·족두리 등 소품은 별도 보관함에 넣어 한복 옷감과 직접 닿지 않게 하면 금속 녹이나 압착 자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5자주 묻는 질문

Q당의와 저고리,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가장 빠른 구분법은 옷의 길이와 도련 트임 여부입니다. 당의는 몸판이 저고리보다 길고 도련 좌우 양쪽에 반달형으로 파인 트임이 있습니다. 저고리는 몸판이 짧고 도련 트임이 없습니다. 금박 문양의 유무도 참고가 됩니다.
Q저고리만 입어도 전통 한복 차림이 완성되나요?
네, 저고리와 치마(또는 남성의 경우 바지)를 갖추면 기본 한복 차림이 완성됩니다. 당의는 격식 있는 의례 자리에 추가하는 겉옷이므로, 일상 한복이나 가족 나들이 한복에서는 저고리 단독 착용이 자연스럽습니다.
Q남성도 당의를 착용하나요?
당의는 전통적으로 여성 예복입니다. 남성은 두루마기나 도포를 저고리 위에 겹쳐 입는 방식으로 격식을 갖추었습니다. 현대 한복에서도 당의는 여성복으로 분류됩니다.
Q당의는 어떤 색이 전통에 가장 가까운가요?
조선 왕실에서는 왕비가 초록 당의를 착용하는 것이 대표적이었습니다. 반가 여성은 자주·초록·남색 계열이 많이 쓰였습니다. 현대에는 녹색이나 자주 계열이 전통 당의 이미지를 잘 살리는 색으로 널리 인식됩니다.
Q저고리의 고름을 매는 방향이 왜 중요한가요?
고름 방향은 전통 예법의 기본입니다. 여성 저고리와 당의 모두 입는 사람 기준 오른쪽 앞자락(보는 사람 기준 왼쪽)에 매야 합니다. 반대로 매면 매무새가 어색하고 전통 착용법과 맞지 않습니다.
Q당의 아래 저고리는 어떤 색을 입는 것이 좋나요?
전통 방식에서는 당의 안에 흰색이나 연한 색 저고리를 입어 당의의 색이 돋보이도록 합니다. 당의와 저고리가 비슷한 색이면 구분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명도 차이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당의를 입을 때 족두리 대신 화관을 써도 되나요?
족두리와 화관 모두 당의 차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족두리는 궁중 의례에서, 화관은 혼례·성년례 등에서 두루 활용되었습니다. 현대 행사에서는 행사 성격과 전체 한복 분위기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개량한복이나 생활한복에도 당의 스타일이 있나요?
현대 생활한복 브랜드 중 일부는 전통 당의의 도련 트임·긴 몸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제품은 전통 격식복 당의와 소재·문양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용도와 착용 상황도 다릅니다.
Q돌잔치에서 아기가 당의를 입을 수 있나요?
전통적으로 아기 돌복은 여아의 경우 색동저고리와 다홍치마에 돌띠·굴레를 갖추는 것이 기본 구성입니다. 당의는 성인 여성 예복이므로 아기 돌복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형식을 갖추려면 전통 돌복 구성을 참고하는 것이 맞습니다.
Q당의와 배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의는 소매가 있는 긴 겉옷입니다. 배자(背子)는 소매가 없는 조끼 형태로, 저고리 위에 덧입어 보온이나 장식 역할을 합니다. 형태와 용도가 다르므로 두 옷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의는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예복 겉옷, 저고리는 남녀 모두 착용하는 한복의 기본 상의입니다.
본 글은 한복과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제작자·행사 성격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통 예복 착용 시에는 해당 의례의 형식을 별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가유산청(문화재청) 문화유산 정보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당의' 항목 · 한복진흥센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 용어 해설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 복식 소장 자료

CUSTOMER CENTER

063-285-1528 · 운영시간: AM 09:00 ~ PM 10:00
· 연중무휴
· 문의전화: 063-282-1528

LOCATION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76-11

상단으로 바로가기